가장 빠른 부자의 길,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누구보다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다.!!"
10년 전, 촌스러운 표지, 직관적인 제목에 그다지 기대를 가지고 읽지 않았던 '부의 추월차선'이
벌써 10년이 흘러서 10주년 에디션으로 발간이 되어 다시 읽어보았다.
이번에는 작가가 말해주고 있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까?
젊은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의 대표 워너비, 엠제이 드마코
'주 5일제 근무'도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일하고 있던 나에게 그는,
5일을 노예처럼 일하고, 다시 일하기 위해 2일을 쉴 것인가? 묻고 있었다.
순종적이면서 안정된 삶을 지행하고 있던 나에게
죽도록 일하고 수십 년간 아끼고 모아서
휠체어 딸 때쯤 부자가 되는 40년짜리 플랜이 과연 옳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작가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부자가 되어 은퇴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왜 내가 돈에 쪼들리며 사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고,
그 과정을 이해하고 나니,
이런 힘든 인생을 벗어나 새롭게 인생설계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는 데 있다.
어렸을 적 나는 '부자'란 좋은 부모를 만나,
운 좋게 기회를 갖는
미리 정해진 운명 같은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데는 돈 많은 부모도, 넘치는 운도 필요 없다고 말한다,
단지 부자가 되는 '지식' 만이 필요하다.
그 지식을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고 있다.
10년간 나의 상황은 많이 바뀌었고,
지나의 삶의 여정을 통해
나의 가치관도 달라졌다.
그리고 나니,
이 책이 주는 메시지들이 나에게 다르게 다가왔다.
인생의 변화점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지금
인생을 진행 추세를 바꾸고자 하는 결심을 이끌게 했다.
10년 전에는 느끼기는 했으나
행하지 못했던 일들을
이제는 움직이고자 한다.
가장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