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내는 우리,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결국 해내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도전을 앞두고 '불안함'을 느낀 적이 있나요?

무엇도 확신할 수 없어 하루에도 수백 번 '마음이 흔들린 적'은요?

 

저는 굉장히 많은 거 같습니다.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는 않고, 

도전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 왔지만

그래도 매번 두렵고, 그냥 멈추어버릴까 마음이 자주 흔들렸던 거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살고 싶어 하고

잘 살고 싶다는 마음은 결국 타인과의 비교, 경쟁으로 이어지게 되어있지요.

 

비교하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과연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잘 살아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나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같은 고민을 하고 답을 제시해 보는 작가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제목이 주는 '용기'에 끌려서 선택했고,

왠지 이 책이 저에게 위로를 주리라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책 안에는 핫 플레이스의 카페 사장이 기고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불안감이 가득했습니다.

 

'아, 나만 이렇게 불안한 것이 아니구나,,'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도 왜 불안하기만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작가 역시도 분명 매사에 최선을 다하지만 어딘가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는 고백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더위와 땀으로 범벅되어 

한껏 지친 당신에게,

진심 어린 위로로 다가올 이 책을 권합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의 방향성에 확신을 가지고 더 나아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