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이야기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여유롭게 읽고싶어 2023. 6. 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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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릇의 크기는 얼마일까?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부자의 그릇을 갖춘다는 것..!

 

사람의 그릇,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담을 수 없는 그릇의 크기를 가진게 아닐까 생각했던 날들이 있다.

내가 가진 그릇의 크기는 얼마일까,

나는 어떤 모양의 그릇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내가 가진 부의 그릇은 어느정도의 크기일까,

'부자의 그릇'

소설형태로 되어 있어, 쉽게 읽이며,

평범한 직장인에서 사업을 도전하는 모든 과정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어,

한 번쯤 꿈꿔봤던 사업도전의 꿈을 간접적으로 나마 빗대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책에 등장하는 성공한 사업가 노인,,의 말을 통해

마음에 와닿는 몇몇 말들이

책장을 닫을 때 머리를 계속 맴돌았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분명히 돈의 지배를 받고 있을 거라고'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사람들이 돈을 쓰는 건, 필요한 것이 있거나, 갖고 싶은 것이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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