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그리고 이야기

[수시] 수시 학종 면접 노하우

여유롭게 읽고싶어 2023. 8.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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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전형 면접 노하우'

'학생부 숙지, 감정요인 유의, 면접일정 체크...'

 

오늘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제시한 2024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학종]이 무엇인가?

학생의 학생부를 각 대학이 지향하는 인재상과 연계시켜 만든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정성적'으로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최근 면접의 중요성 높아짐'

자소서는 전면폐지되고,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는 항목들이 많이 축소되면서, 최근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학교들이 면접전형을 신설하거나, 면접의 비율을 높이고 있는 점에 집중해야 합니다.

 

[면접] 준비의 전략포인트

1. 지원 학교의 면접 유형 파악

면접유형은 크게,

 1) 서류기반 면접

 2) 제시문기반 면접

으로 나뉩니다. 지원한 학교의 면접유형을 미리 인지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2. 학생부 숙지

서류기반의 면접의 경우, 질문들이 학생부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학생부에 기록한 

학생의 활동들을 스스로 점검하면서 '자체 질문'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 학생부에서 강조된 활동이 무엇인지, 리스트화하고 각 활동에서 물을 수 있는 질문들을 정리한 후,

스스로 답변을 논리적으로 만들어보면서 답변하는 연습을 하면 좋겠습니다.

질문들은 학생부 안에 있는 내용을 물을 수도 있고, 학생부 밖의 내용을 물을 수도 있기에,

2가지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면접 감점요인 유의

블라인드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학생의 인적사항이나 학교 등이 드러날 수 있는 경우, 

감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제시된 감점요인을 확인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대학별 면접 일정 체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면접 일정입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면접일정이 겹쳐서 서류합격을 하고도 면접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너무 안타까울 수 있습니다. 미리 대학별 면접일정을 확인하여 지원하는 대학을 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면접은 크게 수능 전과 수능 후로 나뉘는데, 정시까지 지켜보고 싶은 학생들은 수능 후 면접일정이 있는 학교로 지원하여야 합니다. 때문에 수능 후 면접을 시행하는 학교들이 많고 일정이 많이 겹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능 후>

11월 18일 - 성신여대, 세종대, 연세대, 인하대

11월 19일 - 덕성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아주대, 연세대, 인하대

11월 24일 - 서울대

11월 25일 - 가톨릭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인천대

11월 26일 -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12월 1일 - 서울대, 숭실대

12월 2일 -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서울대, 서울여대, 숭실대, 중앙대

 

 

* 세부 지원 전형내용은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전형별 세부일정은 학교별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수시지원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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