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웨인 다이어-
" 젊을수록 '죽음'을 생각하자."
전 세계 1억명이 사랑한 베스트셀러 작가,
웨인 다이어 박사는 가장 뛰어난 자기계발 전문가로 평가받는 심리학자입니다.
수많은 강연과 TV, 라디오에 고정 출연하고 있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미시간 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고아로 어렵게 자랐지만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결국 꿈을 이뤄낸 삶을 살아냈기에 사람들에게 강력한 삶의 영감을 주는 인물입니다.
웨인 다이어 박사는 강연과 인터뷰등 많은 기회를 통해 작가, 변호사, 의사, 교수 등 여러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이 시대의 지식인이라고 불리는 그들의 조언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당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라."
죽음을 생각하라는 의미는,
죽음을 두려워하라는 의미보다는 죽음에 대하여 미리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지금 주어진 삶을 더 겸손하게 돌보고, 아끼며 생활하라는 의미입니다.
오늘 내가 행했던 행동들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10대 때는 빠르게 나이가 들기를 원하고,
20대 때는 아직 젋고 시간이 무수히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시간이 지나보면 알게 됩니다.
우리의 생각들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삶은 정말 찰나의 순간처럼 하루하루 지나가고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부터 죽음을 생각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은 삶의 첫날이 아니라,
오늘은 언제나 '생의 마지막 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늘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는 막연하게 늘 나를 감싸고 있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기에 충분한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죽음이라는 진리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후회하지 않을지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고 가장 좋았던 점은
오늘을, '지금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나게 하는 힘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갈 힘을 원하는 그대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