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시] 서울대 최종 경쟁률 8.78대 1 계속된 상승!
"서울대 최종 경쟁률, 8.78대 1로 3년 연속 상승추세"
서울대 의예 지균 8대 1, 일반 15대 1
서울대학교 수시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수시경쟁률이 3년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종 경쟁률 8.78대 1로 작년 6.92대 1보다 더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 해는 작년에 비해 수시 모집인원이 늘어났음에도 경쟁률이 상승했다는 것은 지원자수가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전형 11년 만에 10대 1을 넘겨'
지균 4.97대 1, 일반 10.07대 1로 전형별로 봐도 모두 다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킬러문제를 배제하겠다는 평가원의 발표와 9월 모평의 쉬워진 수학의 분위기가 수능 최저등급 충족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지균지원을 늘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 수시 지원 결과를 토대로 적극적인 서울대 지원이 합격으로 이어지는 사례들을 많이 확인한 것도 이유로 보입니다.
두려워하면서 수비적인 지원을 하기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서울대를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대 경쟁률도 지속적으로 높은 지원을 보이고 있고, 올 해 처음 신설된 첨단융합학부도 지균 6.8대 1, 일반 10.9대 1로 많은 관심 속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균은 최저 준비, 일반은 면접준비"
지균을 지원한 학생들은 최저 등급을 맞추기 위해 이제 모든 노력을 집중할 때입니다. 경쟁률이라는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최저를 맞춰 일단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겠습니다.
일반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학과별 제시되는 면접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지원한 학과가 어떤 면접문제를 제시하는 지 고려하여 오랜시간 준비가 필요합니다.
면접문제는 탄탄하게 수능준비를 해 온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이기에,
크게 걱정을 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수능준비를 하면서, 심화문제들을 꾸준하게 답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년보다 서울대 면접이 더 공격적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기에,
긴장하거나 당황하지 않도록 면접연습을 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