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의 아버지, '샘 울트먼의 생각들' -스탠리 최 외 3인-

샘 울트먼의 얼굴이 시선을 이끈다.

'챗GPT' !!

수많은 언론과 서점을 뒤덮은 단어, 

MZ세대들의 키워드,

 

그 챗GPT를 만든 사람이 샘 울트먼이다. 

20살에 창업을 해서 부자대열에 빠르게 올랐으며, 

26살에 '와이콤비네이터' 의 파트너로 일하다가

29살에 CEO가 되고,

그리고 4년 뒤 오픈AI를 세운, 

인상적인 격력의 소유자,

 

바로, 그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진 책이다.

 

20살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들,

챗GPT를 만들게 된 이유,

비영리재단인 오픈AI를 설립한 목적,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방향,

실리콘밸리의 탄생과 역사,, 

 

이 모든 것들에 대한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다.

 

나는 단순하게 샘 울트먼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을 집어들었지만,

책에는

AI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AI가 제공하는 편리성과 그가 미치는 직업과 일자리의 변화까지 

팩크와 고민거리를 한꺼번에 제시하고 있어서 좋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제품으로 만든 챗GPT를 장착한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프로그램을 써봤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영상 회의 시스템 안에는 인공지능이 이미 장착돼 있다.
영상회의를 하면 인공지능이 회의록을 만들어준다.
나는 회의록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워드프로그램이 회사에서 원하는 양식의 보고서를 만들어 냈다.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이 스스로 그래프를 만들고 계산했다.
이 모든 과정이 인공지능에 의해 진행됐다.
나는 생각했다.
도대체 앞으로 나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회의를 소집하고 약속을 잡은 것 외에는 내가 한 일이 없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라는 의문이 깊게 들었다.

나는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야 할까,,

 

챗GPT-4 모델은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상위10%의 성적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반려견의 증상을 챗GPT에 입력해 생명을 구한 사연이 주목을 받았다.

대부분의 분야에서 상위10%를 랭크하는 존재가 항상 우리에게 답변을 주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

 

 

샘 울트먼의 행동력과 추진력은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행동하는 사람의 멋짐,,!

읽는 내내 스스로에게 진한 동기가 부여되었다.

 

스스로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행동하길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