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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그리고 이야기

[정시전략] 수능 D-100 전략이 필요하다.

by 여유롭게 읽고싶어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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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자심감을 가지고 계획성있게 보내자. "

수능이 이제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게 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수능은 '끝'까지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험입니다.

미리 포기하거나, 흔들리지 말고, 

100일이면 충분히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는 시간입니다.

100일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공부'에 집중하여 노력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능 D-100 전략가이드를 제시해보려고 합니다.

 

1.  기본 체력관리가 중요합니다. 

10월 정도가 되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꾸준하게 학습을 유지해 갈 수 있는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무리해서 그 날의 학습량에 영향을 주는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한다거나, 

체력을 늘린다고 달리기를 급하게 하는 것 등은 안됩니다.

학교와 학원, 스터디카페 등을 오고 갈 때, 

심박수를 100~120정도로 유지할 수 있는 가벼운 걷기를 꾸준하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수능 시간표에 맞는 학습계획을 가져가야 합니다.

무의식까지 조정해서 수능만 잘 볼 수 있다면 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리는 수능을 오전 8시40분부터~ 4시 40분 정도까지 봐야합니다.

이 시간에 우리의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되도록 준비를 해야합니다.

오전 1교시는 국어를, 

2교시는 수학을 

점심먹고는 영어듣기 연습을

오후에는 영어를 학습하고

가장 졸리는 2~3시 사이에 탐구과목을 

30분씩 시간을 측정하면서 집중력있게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꾸준하게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3. 중하위권 학생들은 '탐구'과목에 집중

중하위권 학생들은 남은 기간동안 1점이라도 득점을 올려야하기 때문에, 

탐구과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탐구에서 1문제를 맞아 3점을 올리나, 수학에서 3점을 올리나 같은 3점입니다.

또한, 탐구과목은 50점을 맞았을 때, 상대적 표점이 높기 때문에 

선택과목 2과목을 모두 50점 맞는다면 최대효율의 표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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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어는 독서추론 문제를 꾸준히, 비문학은 매일매일, 문학은 연계중심으로

국어도 매일 꾸준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추론문제를 기출문제부터 연계교재까지 이어서 차근차근 준비하고,

비문학은 매일 2~3지문 정도를 한 호흡에 쭉 이어서 읽어가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문학은 연계된 작품부터 최대한 많이 정리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5. 수학은 개인별 편차가 크기에, 자신의 최대 목표를 설정

수학은 개인별 성적편차가 가장 큰 과목으로, 

학습방법도 개인별로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지금 자신의 학습진도를 정확하게 체크하고 남은 기간동안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 목표를 현실성있게 설정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1, 수2의 유형별 출제방향성을 이해하고, 

최소 최근 3년간 기출문제는 모두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원별로 최근의 출제유형을 정리하여 기억하고 연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 유형을 해결하면 3점, 4점이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남은 기간동안 한 유형, 한 유형 해나가면 알찬 성적향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영어는 느낌으로, 감각으로 찍지말고 정확한 단서를 통한 풀이를 연습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학생들의 학습량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상위권대학은 감점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서 효율적으로 점수를 유지해나가야 합니다.

스스로 어떤 유형의 문제를 풀 때, 찍게 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한 단서를 찾아 풀어내는 연습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계교재를 활용하여 내용, 단어, 문법까지 정리하고 기억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7. 탐구는 시간싸움

선택과목은 30분 안에 20문제를 풀어야 하기에, 

늘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탐구는 늘 20문제를 30분 안에 풀어내는 연습을 해야하며,

30분 안에 모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이 되었다면,

5분을 줄여서 25분 안에 모든 문제를 풀어내는 연습을 꾸준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수능에서는 긴장도 되고, 4교시가 되면 체력도 딸려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조금 더 시간을 타이트하게 연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마지막 하루까지 아껴서 공부하는 사람이  결국 잘 보게되는 시험입니다. '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해내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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